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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6주, 8주, 12주, 16주 초음파 동영상

*에구머니* 2013. 10. 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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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6주, 8주, 12주, 16주 초음파 동영상

 

 

[임신 6주 초음파 동영상]

 

우리 아기 6주차 초음파 동영상이다. 이 때 아마 처음으로 심장소리를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쉽게도 근무때문에 함께하지 못해 와이프가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내줬다ㅎㅎ 심장이 너무 빨리 뛰는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원래 그렇다고 했던 기억이...ㅋㅋ

 

 

[임신 8주 초음파 동영상]

 

 

[임신 12주 초음파 동영상]

 

 

[임신 16주 초음파 동영상] 

 

바쁘게 지내다보니 벌써 16주가 됐다. 며칠 전 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 벌써 손가락 발가락을 생겼고 움직임이 있었다. 한 손은 펴고 있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있는 모습도 봤다^^ 태아의 크기와 몸무게가 모두 정상!!ㅎ 이제 5개월차로 접어든다.

 

요즘에는 와이프 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태동도 조금씩 느껴진다고 한다ㅎㅎ 같이 있으면 깜짝깜짝 놀라면서 아기가 움직인다고해서 귀를 갖다대면 .... 나는 아직 모르겠다 ㅎㅎ 아직 아빠에겐 자신의 정체를 들어내고 싶지않은지..;;

 

임신 5개월이 되면 일반적으로 태동을 느끼고 양수의 양도 증가해 태아를 둘러싼 양막이 단단해진다고 한다. 우리 아기도 그렇듯 태아는 5개월로 접어들면서 체형이 3등신으로 균형있게 성장하고 움직임 또한 활발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시기에 태아의 변화를 보면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눈동자굴리기, 몸 더듬기, 하품하기, 기지개 켜기, 양수를 삼켰다가 소변으로 배출하기 등 눈에 띄게 동작이 다양해지며 신체가 발달한다.

 

청각도 예민해져 아빠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앞으로 와이프 앞에서 화내거나 짜증나는 듯한 말투는 삼가해야겠다...;; 음악도 시끄러운 음악 보다는 클래식처럼 조용한 음악을 들어야 태아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이제 차에서도 클래식을 들어야겠구나...

 

태아의 변화는 이정도로... 이제 엄마의 변화!!

 

임신 5개월로 접어드는 임산부의 변화에는 배가 나오고 엉덩이, 허리, 허벅지, 팔, 다리 등 전체에 피하지방이 붙으며 허리선이 없어진다고 한다... 우리 와이프 역시 배가 이제 제법 나오는게 느껴지고 있다. 아직 와이프의 직접적으로 체중에는 변화가 없지만 배는 조금씩 나오고 있다. 이 때부터는 편안한 임산부용 속옷이라든지 임부복을 입어줘야 한단다...

빈혈도 생기는데 이것은 철분제라든지 철분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유방이 커지는데 유선이 잘 발달할 수 있도록 넉넉한 임산부용 브래지어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하며 분비물이 나올 때에는 짜내지 말고 분비물만 거즈로 닦아준다.

 

기타,,, 질 분비물이 많아지며 치질이 생길 수도 있고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사람들이 흔히 피부가 안좋아지면 아들이라고 하는데 우리 와이프 역시 아들을 갖고 그 좋았던 피부가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건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던데... 

 

나도 좀 알고 준비해야 될 것 같아 임신대백과라는 어플을 다운받아 정보를 이용중이다.. 

오늘 포스팅한 내용도 임신대백과 어플을 통해 작성했다...(출처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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