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줄이기- 통신료 줄이기

지출줄이기 실천 그 첫번째 - 통신료 줄이기
매달 고정지출을 줄이기 위해  지출내역을 정리해가며 살펴봤다. 

지출목록을 보면 보험, 연금, 대출이자 및 원금, 생활비, 모임 회비 등 

다수의 항목이 있었는데 가장 아깝다고 느낀 항목이 통신비였다. 

한 달 최고 20만원 이상이 나온 적도 있다. 20만원에는 나와 와이프 

핸드폰 요금, 인터넷, 티비사용료까지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다.
같은 통신사이기 때문에 할인은 받고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20만원은 

너무 많아 통신료를 줄여 보기로 했다.

우선 와이프와 내 단말기 할부금을 모조리 갚아 버렸다. 

먼저 내 남은 할부금 10만원 일시납, 그리고 다음달 와이프 단말기 할부금 30만원 일시납. 

이 결과 월 3만원 정도의 지출을 우선 줄여둔 것이다. 

어차피 낼 돈이지만 매달 들어가는 지출 금액을 낮추고 싶어서 였다. 그리고 다음 요금제를 손봤다. 

와이프는 거의 생활하는 곳이 집이고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해 가장 낮은 요금제를 썼지만 

나는 7만원 이상되는 요금제를 사용했고 부가서비스까지 포함하면 8만원 정도의 요금을 내고 있었다. 

우선 요금제를 줄이기로 마음먹고 5만원대의 요금제로 낮춰봤는데 그 동안 쓰던 습관 때문에 

요금제 변경 며칠만에 50% 이상을 사용해 버렸고 한 달 동안 남은 데이터량이 

얼만지 확인하며 수시로 확인하며 보냈다 ㅋ
그리고 이번달에 한번 더 다운 시켰다. 이번엔 4만원대의 요금제로 ㅎㅎ
그래도 저번달에 들인 습관때문인지 아직도 많은양의 데이터가 남아있다. 

하는 게임이나 간단한 검색, 은행거래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큰 데이터가 필요할때는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만ㅋㅋ

 

이제 곧 약정이 끝나면 약정할인은 없어지지만 약정할인이 끝나면 통신사에서

20% 할인해주는게 있다고 하니 요금제를 더 낮춰서라도 

통신료를 20만원에서 10만원까지 줄여볼 생각이다. 더 일찍 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라도 했으니 다행이지뭐 ㅋㅋ
핸드폰 요금 줄이고 다음엔 또 뭘 줄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