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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방법 정리

*에구머니* 2017. 2. 2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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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할 때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와이프와도 음식물 분리수거 할 때 이건 일반쓰레기에 버려야 된다 안된다 의견이 안맞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기준을 잡은게 수분이 있고 없고를 따져 보는데요 그것도 맞는지 의심이 생겨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음식물 쓰레기만 몇 3kg 이상 버린거 같네요.

요즘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서 더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많이 버리는 만큼 요금은 늘어나니 일단 음식물쓰레기로 분류하지 않아도 되는 것 먼저 알고 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 때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되는 것들을 정리해 본 표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할 때 제외 대상을 보면 채소류의 껍질류는 옥수수껍질, 고추대 등이고 과일류에 해당하는 것은 딱딱한 껍데기, 씨등이 포함됩니다. 곡류의 경우 왕겨, 육류는 털과 뼈다귀, 어패류는 조개, 소라 등 껍데기, 생선뼈 등이 그리고 계란 등 알의 껍데기 차나 한약재의 찌꺼기 들이 분리수거 할 때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들로 분류가 되네요. 그리고 좀 헷갈렸던 바나나껍질, 수박껍질 등도 음식물로 분류해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시면 됩니다. 음... 위에서 얘기했듯 제가 분류하는 방법은 수분이 있으면 음식물, 딱딱하거나 마른 물질들은 일반쓰레기로 분류합니다. 또 다른 분류방법은 사람이나 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 그런 것들이 아닌 딱딱한 뼈나 날카로운 가시, 말라있거나 딱딱한 껍질 등 섭취가 불가능한 물질들은 일반쓰레기....이렇게 분류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는 우리집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만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분리수거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대부분 사료화, 퇴비화, 바이오 가스화 등에 의해 재활용되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재활용과정에서 생분해성이 용이하지 않거나 재활용 장치들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꼭 분리배출이 필요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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