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청소!!
이 글은 아이코스 청소하는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아이코스 청소 주기는 사용설명서에는 타바코 스틱 20개를 사용할 때마다 홀더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용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처음에는 참으로 귀찮았지만 요즘에는 수시로 청소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타바코 스틱을 몇 개 사용해주면 이후에 잘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어 최대한 자주 청소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 아이코스 청소 사진은 아마 구매하고 두 번째 청소를 하면서 찍어둔 사진으로 기억합니다. 아이코스 청소 방법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그리고 제 나름대로의 팁은 아니고 사용설명서대로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코스 청소 도구 준비
청소를 위해 도구를 준비해 줍니다. 처음 구매 당시 함께 받은 히터브러쉬와 아이코스 클리닝 스틱만 있으면 됩니다.
위 사진 왼쪽에 있는 것이 히터브러쉬 입니다. 뚜껑을 열면 양쪽에 브러쉬가 있는데 각각 홀더의 캡과 히터 부분을 청소해줄 수 있게 딱 맞는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것이 클리닝 스틱인데 딱 면봉처럼 생겼고 성분은 아이소프로판올 이라고 합니다. 아이소프로판올은 프로판올의 이성질체인 지방족 포화알코올이며 용제와 청소용 액체로 널리 쓰인다고 합니다. 그냥 알코올이라고 알아두면 되겠네요...
이제 청소도구가 준비됐으니 청소만 해주면 되겠습니다~
아이코스 청소 순서
아이코스 청소 순서는 브러쉬로 캡과 히터 부분의 오염물(?)을 슥삭슥삭해서 제거해 준 후 클리닝 스틱으로 깨끗하게 이리저리 닦아 주면 끝입니다.
아이코스 홀더 청소 전 히터블레이드 부분의 사진입니다. 이물질들이 많이 보이는데 저 부분을 브러쉬를 이용해 청소를 해주고 털어 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홀더의 캡도 같은 방법으로 청소해 주면 됩니다.
브러쉬의 긴 부분을 히터블레이드에 꽂은 후 돌려가며 청소해 줍니다.
홀더의 캡은 작은 브러쉬를 이용해 청소해 줍니다.
브러쉬를 이용해 청소가 끝났으면 이제 클리닝 스틱으로 히터블레이드와 캡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사용설명서를 보면 히터블레이드가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클리닝 스틱을 부드럽게 돌려가며 사용하라고 나와있습니다.
히터 블레이드 부분을 열심히 닦고 있는 사진입니다. 청소를 하실 땐 아래 휴지라도 깔아놓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에서 이물질들이 떨어져 당황했습니다 ㅎㅎ
홀더의 캡 부분도 스틱을 이용해 청소해 줍니다. 한쪽 면은 히터블레이드를 청소해준 후라 이미 더러워져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소가 다 끝난 후 모습입니다. 사실 요즘은 청소 후 클리닝 스틱을 보면 위 사진의 스틱보다 많이 더러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반갑 정도의 타바코 스틱을 사용하면 청소를 해주는 것같네요... 점점 청소 주기가 짧아지고 있습니다.
위 사진이 청소가 모두 끝난 후 히터블레이드 부분입니다. 확실히 깨끗해진게 보이시죠?ㅎㅎ 요즘은 아이코스를 사용한 후 일반담배의 유혹이 전혀 없어지긴 했지만 만약 아이코스가 고장이 나거나 분실을 하면 니코틴이 필요할텐데 그렇게 되면 다시 일반담배를 피우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됩니다. 무조건 담배사거 가겠죠;; 기계를 하나 더 갖고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되고 지역도 지방이다 보니 어려움이 있습니다. 얼렁 지방에라도 풀렸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상 아이코스 청소에 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