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직을 하면서 구입한 소형 손전등입니다. 저희는 교대근무를 주간과 야간에 돌아가며 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 렌턴입니다. 회사에 기본적으로 있는 렌턴과 현장에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작은 서치라이트가 있긴한데 가장 중요한 곳을 확인하기 위해서 빛의 밝기가 다소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조원이 사용하고 있는 타이탄코리아 제품인 소형 손전등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작으면서도 빛이 강하고 가격도 나름 저렴하다고 생각해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하나는 직장에서 하나는 개인용으로 쓰려고요... 거의 한달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전지는 AAA 사이즈 3개가 들어가고요 케이스까지 별도로 구매해 회사에서는 평상시에 허리에 차고 다니고 있고 개인적인 용도로 구매한 소형전등은 아직 활용을 못하고 있어요~ 어디 쓸데가 없네요 ㅎㅎ 오늘 처음 사용하고 있네요.. 글쓰기용으로 모델이 되어 주었다는...ㅎㅎㅎ
[타이탄 코리아 렌턴 제품 정보 페이지에서 캡쳐한 이미지 입니다]
모델도 다양해서 비슷한 가격과 성능의 줌을 이용하는 방식만 틀린 모델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줌을 사용할 때 밀고 당기는 방식이고 개인용도의 소형 렌턴은 돌려서 줌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편한것은 줌을 밀고 당기는 슬라이드식 줌 제품이 사용하기 좋고 돌리는 방식은 돌려주는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더 불편합니다.
모델명은 타이탄코리아 [A-01]ZS-3 와 [A-02]ZR-3 이렇게 두가지 입니다. 앞의 것이 줌을 밀고 당기는 방식 뒷 모델이 줌을 돌리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빛은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뒤에 스위치를 살짝 누르면 빛의 강도가 바뀌게 됩니다. 강한 빛, 어두운 빛, 그리고 깜빡깜빡하는 기능으로 나뉘고 가격은 만원정도 하는데 저는 추가적으로 케이스와 건전지 까지 구매해서 총 3만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소형 손전등 2개 + 다른 종류의 케이스 2개 + AAA사이즈 건전지 추가... 솔직히 더더욱 저렴한 렌턴은 많은데요...빛의 강도나 디자인 그리고 오랜 기간 유용하게 사용하는데는 적극 추천이네요 ㅎ 5천원 미만의 제품들 몇 개 사용해 봤는데 렌턴자체도 약하고 빛의 강도도 약해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지금 어디있는지도 모릅니다 ㅎㅎ
이렇게 케이스에 고리도 있어 바지나 다른 곳에 걸어둘 수 있어 편리합니다. 회사에 있는 케이스는 허리띠에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케이스이고요 위 사진에 있는 케이스는 앞부분에 나침반도 달려 있답니다~
보이시죠? 케이스앞에 나침반...^^ 저걸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ㅎ 손전등 재질도 단단해 약간 무게감도 있고 저렴해 보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손전등을 켜놓고 찍어 봤는데 빨간 불빛 보이시죠? 이런 멋스러움까지~ㅎ 빛 밝기 테스트도 사자마다 동영상으로 촬영해 놨었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아무래도 지운듯...;; 다음에 시간되면 밝기 테스트도 다시 해서 올릴 수 있었음 좋겠네요 ㅎ
요즘 야간낚시나 캠핑등 취미 관련 용도로도 꼭 필요한 소형렌턴일텐데요 저도 구매하려고 검색해보니 엄청난 양의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저렴한 상품부터 고가의 제품까지... 사실 고가의 제품도 탐났지만 지금 구매한 제품이 딱인듯 싶네요 ㅎ
제품 페이지에 보면 빛을 측정한 동영상도 있는데 제품구매에 결정타를 날렸죠 ㅎㅎㅎ
그럼 이상 타이탄코리아의 소형손전등 [A-01]ZS-3 와 [A-02]ZR-3 구매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전문적이지는 못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픈마켓에 많이 나와 있으니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