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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요법효과 중간 후기

*에구머니* 2013. 3.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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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요법효과와 후기 

벌써 추나요법을 시작한지 한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추나요법을 받고있고 처음엔 의심했던 추나요법효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추나요법을 받게 된 계기는 우선...어렸을 때부터 자세가 좋지 않았고 2년 전 목과 두통으로 신경외과를 찾았는데 일자목이라고 하더군요;; 이런저런 이유로 지인을 통해 알게된 추나요법을 받으러 갔는데요... 인터넷에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까운 곳을 알아보고 찾아가 간단한 검사후 그날부터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참!! 추나요법 시작전 실시한 몇가지 검사중에 속옷만 입고 전신을 사진으로 찍어 한의사분과 상담을 했는데 제 오른쪽 어깨와 골반 등이 모두 아래로 쳐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발길이도 짝짝이었다는... 아무튼 지금까지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추나요법효과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추나요법 외에도 전기치료, 부황, 침을 통해서도 치료를 받고 있고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던 동작이 이제는 별 통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추나요법을 하는 기구에 엎드려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데 팔을 쭉 올려 손으로 잡고 이 동작을 하면 허리에 통증이 심해져서 손을 내린상태에서 했었는데 이제는 손을 쭉 뻗고 해도 허리에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몸도 굉장히 가벼워졌고요...치료를 받을 수록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편하게 구부정하고 바르지 못한 자세를 많이 했다면 요즘에는 구부정하게 앉아있다가도 정신차리고 바른 자세로 고쳐 앉습니다. 안좋은 습관이 오래돼 잘 고쳐지지는 않는데 항상 의식하고 있지요 ㅎㅎ


 

 

추나요법 문제는 비용인데요... 저도 처음에 알아보니 한의원마다 틀린것 같고 솔직히 부담됩니다. 일주일에 2회 휴... 솔직히 이제 가고 싶지 않은데 몸에 오는 변화를 직접 느끼다 보니 안갈수가 없네요... 한달 동안만 주마다 2회씩 치료받는 것만 끝나면 일주에 1회 치료로 변경한다고는 했는데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지만 솔직히 아깝네요 ㅎㅎ 조금만 더 싸주게 해주면 좋았을껄~~~ㅋ

어느 정도 회복되면 운동으로 자세를 고쳐볼까 생각중입니다. 얼마전에 대리기사 아저씨와 얘기를 했는데 그 기사분도 자세때문에 목과 허리 통증이 심했는데 하루에 한두시간씩 매일 걷고 가벼운 등산으로 이제는 완치됐다고 했습니다. 말이 하루에 한두시간이지 솔직히 꾸준히 할 자신도 없고...시간도 없고...ㅎ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처음에는 양쪽 어깨끝의 높이가 눈으로 확인될만큼 차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 차이도 많이 줄어있네요 ㅎ

 

이상 추나요법 중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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