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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대하축제에서... 2013년 10월 첫째날 ~
와이프와 간만에 나들이...작년 처음 함께 갔던 남당리 대하축제..올해는 남당리가 아닌 안면도로 부부가 되어 찾았다.배속에 있는 우리 2세 뿡뿡이도 함께...^^
평일 낮에 찾아서 그런지 축제하는 곳 맞나 싶었는데 대하를 파는 상점들을 보고나서 잘 찾아왔구나 싶었다ㅋㅋ 대하를 먹기전 앞에 있는 바닷가에서 간만에 사진도 찍으면 간만에 여유를 느꼈다고 해야할까 ㅋㅋ그리고 사진속 저 다리...안면도 다리라고 검색해보니 해상인도교라고 한다. 차가 다니는 곳 같진 않았고 근처까지 가보니 출입금지!! 뉴스를 보니 아직 다리의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듯... 완공된지도 얼마 안됐다.. 안면도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연결하는 250m의 다리라는 정보검색결과다 ㅎ 먹는 중에 사진을 잘 찍지 않는 우리... 그래도 블로그에 올릴 생각으로 와이프에게 한 컷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내 손은 대하껍질을 벗기느라 이미 카메라를 잡을 수 없는 손..깔끔하게 대하 1kg만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다..청하와 함께 마시려 했지만 한 잔 마시고 나니 청하병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파리새끼 때문에 더이상 마실 수 없었음 ㅎㅎ짧은 시간이었지만 간만에 나들이 즐거웠다 마누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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