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블로그에 저희 결혼식 준비과정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기록해두면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기도하고 앞으로도 인터넷을 통해 결혼정보를 많이 검색하실텐데 혹시 제 경험이 누군가에는 좋은 정보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ㅎ오늘은 그 첫번째로 제목은 「결혼식 날짜를 받다」인데요..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사실 결혼식날짜를 저번달에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10월 10일 여자친구에게 통보를 받았지요~ 상견례를 하고 결혼식날짜를 잡는게 대부분인데 저희는 그 당시에 사정이 있어서 상견례를 하기 전에 미리 예식날짜를 받았습니다. 저희 예비장모님이 좋~~~다는 철학관에 가셔서 받아 오셨더라구요~ 근데 가족을 제외한 주변 사람들에게는 미리 결혼식날짜를 알려주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