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우리 첫째 돌잔치를 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가족들과 소규모 돌잔치를 진행했다. 돌잡이와 식사 끝! 인원은 15명 정도. 한정식에서 돌잔치를 했고 돌상, 사진, 떡케익 등 우리가 준비해 가야 할 것은 2달 정도 전부터 와이프가 준비를 도맡아 했다.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난 별로 한게 없구만^^;; 한정식은 주변 몇 군데를 돌아 다녀봤다. 인터넷의 사진만으론 부족해 쉬는 날을 이용해 몇 군데를 돌아다니며 알아봤다. 결국 고른 곳은 최근에 생긴 가장 저렴한 한정식 식당. 기본코스를 와이프와 먹어보고 괜찮다 싶어 예약을 하고 당일날은 가장 비싼 코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 한정식집은 저렴한 편이어서 우리가 정한 가장 비싼 코스의 가격은 다른 한정식 식당의 기본 또는 한두단계 위 정도 가격밖에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