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니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글을 반말로 써야 하나 존대말로 써야 하나.... 이 블로그는 이제 글 4개째 포스팅 중이지만 전에 운영했던 블로그들은 모두 존대말로 했다. 이유는 일단 블로그 투잡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글을 봐주길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그냥 일상을 기록하는 정도로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에 일기를 쓰듯이 편하게 쓰고 있다. 하지만 나중에 글이 하나하나 쌓여 가면서 분명 다른 사람들이 내 글을 봐주길 바랄 것이고 가끔 수익을 위한 글을 작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존대말로 써야 하나... 이런 고민도 생긴다 진짜 별 고민을 다하네 ㅎㅎ 예전에는 이 고민때문에 다른 블로거분들 쫓아다니면서 이분은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나 살피고 다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