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상견례를 끝낸지 거의 일주일이 지났습니다ㅎ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상견례를 무사히 웃으며 마쳤고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날짜까지 ㅎㅎ 보통 상견례를 먼저 하고 결혼식 날짜를 잡게 되는데 저희는 한달전에 하기로 했다가 사정이 생겨 한달을 미룬후 결혼식 날짜를 먼저 잡았습니다. 혹시라도 늦어져서 결혼식준비에 영향을 미칠까봐 결혼식날짜를 먼저 받고 약간의 준비를 진행하는 단계였습니다. 다행히 한달 후 바로 상견례를 했고요~ 상견례를 하기전 상견례 예절이나 노하우를 담은 글까지 써가며 미리 구상도 하고 상견례장소까지 미리 예약을 해두었답니다. [이전글] 결혼준비 상견례의 절차 및 예절 상견례 당일 집에서 쉬면서 미리 머릿속으로 연습도 하고 대화내용까지 생각해뒀지만~~~~ 그뿐이었습니다. 긴장됐던 상..